개천절인 오늘은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쌀쌀해지겠습니다.
어제 서울 낮 기온은 29.4도로 늦더위가 이어졌는데요.
오늘은 23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6도가량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.
또 추석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2도까지 내려가며 무척 쌀쌀하겠습니다.
성묘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.
현재 위성영상입니다.
아침에 내륙에 짙었던 안개는 옅어졌지만, 영동 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오늘 낮 동안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, 오늘 밤 한때 충북과 남부 일부 지방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
동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5에서 40mm의 비가 온 뒤 그치겠습니다.
오늘 낮 동안 찬 바람이 불며 서늘하겠습니다.
낮 기온 서울 23도, 춘천 20도, 대구 23도가 예상됩니다.
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 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무척 거세게 일겠습니다.
추석인 내일은 중부와 전북 지방만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고요, 그 밖의 지방은 무척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이후 목요일 밤 전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귀경길 불편이 우려됩니다.
날씨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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